챔프에서 방금 막 고양이의 보은을 보았다.

왠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멍하니 TV를 틀고 이리저리 돌리다 챔프에서 고양이의 보은을 하기에 멍하니 시청.

...우와, 몇년만에 다시 본거지.

개봉당시 극장에서 봤었으니,

...잠시 검색...

2003년 8월에 개봉했었군요.

뭐야, 6년 정도 밖에 안지났잖아.

...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더빙도 괜찮았고 말이죠.

...그나저나, 분명 예전에 봤을때는 그저 재밌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예전과는 다르게

하루가 굉장히 모에해?!

라는 생각이 뇌리를 가득 채우더라는;;

그나저나, ...해피엔딩인데.. 해피엔딩인데. 뭔가 씁쓸. 으음.

by TheEOL | 2009/04/08 22:28 | 취미 - 이것저것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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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KS☆Luminus at 2009/04/08 22:35
....선배님은 아무래도 배드엔딩파시니까요....

피바람 엔딩이라던가...머엉....

-루미
Commented by TheEOL at 2009/04/08 23:34
...아니뭐, 피바람 엔딩보다는 네버엔딩스토리를 좋아한달까.

예를 들면
절대 죽지 않는 두명이서 영원히 증오하며(굳이 말하자면 한명은 사랑을, 한명을 증오를 품으면 더할나위 없...) 엔딩없이 종착점없이 무한질주하는 듯한 느낌을 가장 좋아하죠.
...

...응?
Commented by 세실 at 2009/04/09 11:36
.....해피엔딩이라서 씁쓸한 거구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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